유아기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기본 원리가 존재한다. 이는 적합성, 방향성, 특이성, 안전성, 연계성, 다양성의 여섯 가지로 분류되며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 혹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는 위의 내용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기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때 교사는 그 시기 유아들에게 각 활동과 내용이 적합한지 충분히 고려하여 적용해야 한다. 적합성의 원리란 연령별 운동발달의 특성을 이해하고 연령에 따른 민감기를 고려하여 유아들에게 효과적이고 적합한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적용해 긍정적인 운동발달을 유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발달단계별 적합한 신체활동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고, 교사는 유아에게 적합한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표 107).
[표 107: 발달유형별 적합한 구성 내용]
신체 발달 | 유아기는 대근육과 소근육을 포함한 신체발달이 꾸준하게 진행되는 시기로 대근육과 소근육을 발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과 키크기 체조, 협응력과 같은 운동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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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발달 | 유아기는 기본운동단계로 안정성 운동, 이동성 운동, 조작성 운동이 포함된 기본운동기술 중심의 운동발달 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하다. |
인지 발달 | 유아기는 감각운동을 통해 세계에 대한 지각을 하는 시기이고 인지발달 단계 중 전조작기 단계이다. 이 시기에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발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 도형, 색깔, 숫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하다. |
사회성 발달 | 유아기는 조망수용능력이 발달되는 시기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조망수용능력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풍부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인 중재방법이다. |
인간의 성장과 발달은 일련의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그리고 발달 방향성의 원리는 첫째. 두미의 법칙, 둘째. 중심-말초 원리, 셋째. 대근육에서 소근육으로 발달이 진행되며, <표 108>과 같이 설명된다.
[표 108: 방향성의 원리]
두미의 법칙 | 발달의 방향성은 머리-발가락(cephalo-caudal principle) 원리를 따라 발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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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말초원리 (proximo-distal principle) |
신체 중심에서 말초 부위를 따라 발달하게 된다. 두미의 법칙에 따라 머리에서 발가락, 손가락 방향으로 성장이 이루어지며 몸통이 먼저 발달하고 손가락, 발가락 등의 말초로 성장이 진행된다. |
대근육 ⇒ 소근육 | 팔과 다리 등의 큰 근육이 먼저 발달하고 손가락, 발가락의 소 근육이 발달한다. |
인간의 발달은 상반되는 두 가지 측면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반화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개인차를 가지고 있다(Ulrich, 2000). 따라서 교사는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 유아기 운동발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시 고려해야 할 개인차는 연령, 성별, 발달속도, 운동능력 등이 있다.
유아기는 신체의 조정력과 근육, 뼈, 관절 등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유아기 신체활동 시 유아를 대하는 행동과 프로그램 구성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사용될 수업 도구를 구성할 때 무겁거나, 뾰족하거나, 쉽게 부러지는 도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유아기는 호기심이 많고 주의력 및 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험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적응이 어렵다. 또한 유아는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요인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유아기 운동발달 능력은 유아의 신체 발달, 사회성 발달, 인지 발달, 정서 발달 등 다양한 발달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위에 언급된 발달 영역은 다시 유아의 운동발달에 영향을 미친다(Williams, 1983). 운동, 인지, 정서 영역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하며, 이 세 가지 영역이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연령별 인지, 정서, 운동발달 단계를 비교한 내용은 <표 109>와 같다.
[표 109: 인지·정서‧운동발달 단계 비교]
연령 | Piaget 인지발달 | Harter 정서발달 | Gallahue 기본운동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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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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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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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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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은 기술적 능력에서의 개인별 차이에 대한 생각과 지도 방법을 말한다. 유아기 시기는 다양한 영역이 지속적으로 발달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운동발달 프로그램의 유형이 다양해야 한다. 그리고 유아는 성인에 비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며 흥미가 떨어지면 수업참여도가 저조할 수 있으니 재미있어야 하고, 다양한 형태의 수업 교구를 활용하여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령별, 개인별, 성별 운동발달능력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니 그들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하고,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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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은 균형이라고도 표현하며 크게 몸의 중심인 축이용 운동과, 정적 안정성, 동적 안정성 운동으로 분류된다. 안정성은 넘어지지 않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러한 신체 균형 유지는 환경과의 자극과 반응에 바탕을 두고 있다.
축을 중심으로 하는 안정성이라 함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가는 가상의 선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선을 축으로 하여 좌우의 움직임을 말하거나 어깨나 고관절을 축으로 하여 움직이는 동작들을 의미한다.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표 112>와 같다.
[표 112: 축 이용 안정성 움직임 요소]
굽히기 | 몸의 각 관절을 접는 형태의 움직임(무릎, 상체, 하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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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리기 | 몸을 길게 신장시켜 늘리는 동작 |
비틀기 | 몸의 한 부분을 축으로 하여 비트는 동작 |
돌기 | 몸의 가운데 선을 축으로 하여 제자리에서 도는 것을 의미 |
흔들기 | 어깨, 고관절, 배를 중심으로 앞, 뒤, 좌, 우로 흔드는 동작 |
정적, 동적, 안정성 동작은 움직이지 않고 균형을 잡는 것과 움직이며 균형을 잡는 것으로 분류된다.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표 113>과 같다.
[표 113: 정적, 동적 안정성 움직임 요소]
정적 안정성 |
직립균형 : 똑바로 머리가 위를 향한 상태로 균형을 잡는 동작 거꾸로 균형 : 머리를 아래로 하여 거꾸로 균형을 잡는 동작(물구나무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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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안정성 |
구르기 : 바닥에 머리를 대고 구르는 동작으로 높은 균형 능력이 요구된다. 출발 및 정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시 발생되는 균형 능력 민첩성 : 재빨리 피하기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빠르게 방향을 바꾸는 능력 |
이동성이란 신체를 정해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위치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운동능력은 유아기에 획득된 자세조절능력을 기반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동운동은 위치를 이동하면서 리듬을 달리한 스텝의 종류라 할 수 있으며 이동운동은 단순히 한 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종류와 여러 가지 복합적 요소가 함께 작용하는 움직임으로 분류된다.
이동성 운동 중 기초요소로는 걷기, 달리기, 뛰어넘기, 한 발 뛰기, 두 발 뛰기 등이 있다.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생후 12개월이 되면 혼자서도 걸을 수 있게 된다. 두 발로 걷게 되는 것은 영아기 운동 발달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이다. 걷기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되며 운동 영역에서도 커다란 확장을 가져오게 된다. 아직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과 여러 협응력이 부족하여 걷기 운동 시 <표 114>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4: 걷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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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발달 단계는 <그림 44>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24개월을 전후하여 유아는 독립적인 보행에 이어 한층 발달된 이동운동 유형인 달리기를 보여준다. 유아는 달리기를 통해 신속한 이동운동 패턴을 보이는데 이는 근력, 평형성, 협응력 발달에 기인한다. 초기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과 여러 협응력이 부족하여 달리기 운동 시 <표 115>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5: 달리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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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발달 단계는 <그림 45>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 동작보다 더 높이 멀리 뛰어야 하기 때문에 더 큰 힘이 필요하다. 뛰어넘기 동작에 있어서 <표 116>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6: 뛰어넘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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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넘기 발달 단계는 <그림 46>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일반적으로 성인은 이동기술이 숙달되어 있는 상태로 거의 한 발 뛰기 사용을 하지 않으나 아동기 시기에는 빈번히 사용한다. 한 발 뛰기 동작은 근력과 높은 평형성이 요구되므로 두 발 뛰기보다는 어렵다. 한 발 뛰기 동작에 있어서 <표 117>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7: 한 발 뛰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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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뛰기 발달 단계는 <그림 47>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신체 모든 부위의 협응을 요구하는 폭발적인 움직임이다. 두 발 뛰기 동작에 있어서 <표 118>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8: 두 발 뛰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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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 뛰기 발달 단계는 <그림 48>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복합요소 이동운동으로는 기어오르기, 말 뛰기, 미끄러지기, 번갈아 뛰기 등 걷기나 뛰기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동작을 의미한다.
양 팔과 양 다리를 이용하여 경사진 곳을 기어서 올라가는 운동이다.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위로 기어오르기 위해서는 균형 잡는 동작들과 팔과 다리의 많은 협응력이 요구된다. 기어오르기 동작에 있어서 <표 119>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19: 기어오르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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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오르기 발달 단계는 <그림 49>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될 수 있다.
말 뛰기와 미끄러지기는 스텝 밟기와 껑충 뛰기의 두 가지 움직임이 결합한 것으로 항상 같은 발이 운동방향을 리드한다. 앞으로 혹은 뒤로 움직이는 경우가 말 뛰기이며 옆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미끄러지기이다. 말 뛰기와 미끄러지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0>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0: 말 뛰기, 미끄러지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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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뛰기 <그림 50>과 미끄러지기 발달 단계는 <그림 51>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번갈아 뛰기는 응용 이동운동기술 중 가장 난이도가 가장 높은 기술이다. 정상적인 성인이라고 할지라도 일정한 연습과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수행이 어렵다. 번갈아 뛰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1>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1: 번갈아 뛰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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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갈아 뛰기 발달 단계는 <그림 52>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본격적으로 물체 조작 기술이 발달하는 시기는 영아가 스스로 두 발로 서서 이동운동을 할 때부터이다.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고 물체를 향해 뻗고, 만지고, 잡고, 조작하는 등의 기술이 점차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은 옷 입기, 숟가락, 젓가락, 신발 끈 묶기, 쓰기, 그리기 등과 같은 소근육 운동기술뿐 아니라 던지기, 차기, 치기, 받기 등과 같은 대근육 운동기술로 발달한다.
추진력 조작 운동은 물체가 신체로부터 멀어지는 운동을 말하며, 공 굴리기, 공 던지기, 공 치기, 공 차기, 공 튀기기, 공 되받아치기 등이 해당된다.
공 굴리기 능력은 자세의 관점보다는 정확성을 중요시한다. 예를 들면 볼링핀을 얼마나 많이 쓰러뜨렸나, 얼마나 정확하게 공을 굴려서 목표지점에 도달했느냐로 나뉜다. 공 굴리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2>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2: 공 굴리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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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굴리기 발달 단계는 <그림 53>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물체조작기술에서 가장 복잡하면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움직임인 공 던지기는 도구 없이 물체에 힘을 가하여 이동시키는 동작으로 한 손 던지기, 두 손 던지기, 오버 암 던지기, 사이드 암 던지기, 언더 핸드 던지기 등으로 분류된다. 던지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3>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3: 공 던지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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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던지기 발달 단계는 <그림 54>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공 치기와 같은 형태의 운동은 대부분의 스포츠 활동에서 필요한 동작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치기 동작은 백스윙, 임팩트, 폴로스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분동작이 조화롭게 협응될 때 공이 멀리 또는 정확하게 날아갈 수 있다. 치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4>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4: 공 치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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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치기 발달 단계는 <그림 55>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공 차기는 다른 조작 운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숙련된 동작을 습득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이라도 차기의 세 번째 단계인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차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5>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5: 공 차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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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차기 발달 단계는 <그림 56>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공 튀기기는 두 손으로 공 튀기기와 한 손으로 공 튀기기로 나뉘는데, 한 손으로 공 튀기기는 그동안 운동발달 연구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기초운동패턴이다. 공 튀기기는 물체의 거리, 힘, 궤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는 복잡한 과제이다. 공 튀기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6>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6: 공 튀기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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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튀기기 발달 단계는 <그림 57>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Ozmun & Good way, 2006).
농구나 배구에서 사용하는 동작으로 유아들은 고무풍선이나 비치볼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유아기는 공을 활용하여 운동할 때 최대한 가벼운 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받아치기에 있어서 <표 127>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7: 공 되받아치기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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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되받아치기 발달 단계는 <그림 58>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흡수력 조작 운동으로는 받기, 볼 멈추기가 있다.
공 받기에는 한 손 받기, 두 손 받기가 있는데, 영 유아는 양손으로 받는 동작부터 습득한다. 유아는 처음에 공의 크기에 대한 자신의 신체적 특성의 제한으로 양손을 이용한 받기 동작이 이루어지고 성장하면서 한 손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러한 받기 능력은 눈‧사지의 협응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받기 동작에 있어서 <표 128>과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8: 공 받기 동작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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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받기 발달 단계는 <그림 59>와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
물체의 멈추기는 손이나 팔 대신에 발과 몸으로 하는 받기의 한 형태로서 공의 힘을 흡수하는 데 사용된다. 그에 따른 유아기의 볼 멈추기는 <표 129>와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한다.
[표 129: 공 멈추기 동작 시 부자연스러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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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멈추기 발달 단계는 <그림 60>과 같이 시작-초보-성숙 단계로 구성된다(Gallahue et al., 2006).